박현 성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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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후기 페이지입니다.
너무너무 이뻐요~~ !!!!!!
수술부위 : 유방성형 등록일 : 2006년 12월 13일 수술시기 : 2006년 05월 18일
움하하하핫!!!

오늘 복부랑 가슴 쪽 실밥 풀었어요~ 팔은 아직 테이프 붙어 있지만..
모 아직 붓기가 남아 있고 시간이 더 지날수록 조금씩 더 변화되겠지만.. 지금 거울 속의 제 모습을 봐도....
환.상.적.입.니.다~~~~~!!!!!!!!!!!!!!!!!!!
(제 몸 보고 혼자 감동해서 쓰러짐~ ㅎㅎ)
그동안 절 괴롭혔던 뱃살들이 이렇게 한꺼번에 정리가 되다니. 사실 오랜시간 동안 복부비만(내장비만) 때문에 스트레스받은 걸 생각하면 정말 너무너무 밉지만, 한편으로는 미운정도 들었었거든요.
근데 요녀석들이 기특하게도 가슴 쪽으로 옮겨져서 빵빵한 가슴을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하니까... 어찌나 이쁜지 ^^
물론 지금 가슴에 붓기가 있어서 이 사이즈 그대로 생각하면 안되고 붓기 빠지고 난 이후의 모습을 고려해야겠지만 그래도 상관없어요~~
제 원래 가슴이 절벽이 아니었던 만큼 거기에 조금더 통통하게 올라와서 동그랗고 예쁘게 될거라고 믿고 있거든요~
고등학교 때 배웠지만 잘 이해가 가지 않았던 라부아지에의 '질량 보존의 법칙'이 지금은 완벽하게 이해가 되었답니다~ ^^V
있던 위치만 달라졌지 고대로 가슴으로 올라가 오래오래 저와 함께 할 나의 지방 세포들이여~~
그동안은 무지 구박하고 미워했지만, 이제는 제 몸에 있는 지방들이 고맙게까지 느껴져요. 하하 ^^
팔은 아직 못 봤지만 뭐 다음주 월요일에 풀러서 보나마나 미끈하게~ 주욱~ 빠졌을 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아요.
정말 너무너무 신기하고, 너무너무 행복해요~~ *^^*
(이번 기회에 다리 쪽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걸~~그럼 완전 멋질텐데!!
근데 압박복 때문에 다음에 할 때는 가을/겨울철에 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땀띠 날것 같아서 ^^; 글구 일단은 욕심 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조금씩 하고 또 운동도 열심히 해서 최대한 허벅지 날씬하게 관리해 보려구요~)
그동안 사다만 두고 입지 못했던 옷들 죄다 꺼내 입어 보고 싶어요(물론 제 성격상 밖에는 못 입고 나가고 혼자 집에서 패션쇼 할게 뻔하지만 ㅡ.ㅡ^)
올해는 반드시 소원이었던 캐러비안 베이를 가고 말리라~~
원장님이 정성스럽게 수술해주신만큼 이렇게 좋은 결과가 나오게 된 것 같아서(이제 겨우 며칠 지났을 뿐이지만 전 다 알아요~~^^)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원장님, 실장님들, 관리사 선생님들, 간호사 선생님들 모두모두 매일매일 피곤한 일이 많으실 텐데 항상 웃음 잃지 않고 챙겨주시고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어찌나 마음이 따뜻해지는지..
어제도 제가 정신차리고 퇴원준비하는데 수술실에 계셨던 간호사 선생님들께서 제 주위에 옹기종기 둘러앉아서 수술 후 주의 사항이랑, 주의사항 목록이랑, 약이랑 가글액이랑 그런거 챙겨주시고 옷도 다 입혀주시고..
원장님과 다른 모든 분들, 수술준비하시랴, 스케줄 준비하시랴, 수술하랴, 상담하랴, 환자들 챙기랴 암튼 눈코뜰새없이 정신없이 바쁘실텐데 그런 행정적인 것들(하다못해 워드작업한 주의사항 리스트같은거)까지 일일이 꼼꼼하게 다 챙겨주시고... 뭐라고 해야 하나... 정말 잘 유기적으로 조직화되고 운영이 완벽하게 잘 되고 있는 병원이라는 느낌.
물론 원장님의 노고도 크시고, 다른 선생님들 다 고생하시니까 그런 거겠죠!!
결국 그게 다 최대한으로 환자들 편의를 봐드리고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시려는 거라는 걸 알고 있기에(저만 그렇게 느끼는 건 아닐거예요 ^^*) 늘 감동받고 있어요.
담 주 월요일에 테이프 떼러 갈 때 뵙겠습니다아~~
주말이 다가오네요!! 남은 시간 계속 홧팅하세요!!! (^^)(__)